올 여름 저희 부모님께서 남해로 피서를 갔었습니다.
부모님께서는 연세가 많으셔서 인터넷을 하지 못하는 관계로 저에게 특별히 부탁을 해서 지금 글을 대신해 씁니다.
파랑새펜션에 1박을 하셨는데 정말 깨끗하고 좋아서 부모님께서 편안하게 잘 지내다 오셨다며 꼭 소개를 해 달라고 하셨습니다.
저희 엄마는 조금 까다로운분이셔서 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잘 이루지 못하시는 분인데 파랑새펜션은 내집같이 편안하고 잡내음 하나
없이 주인장님의 배려가 있었다고 하시더군요.
게다가 가두리양식장에서 잡아온 참도미회까지 맛보라시며 주셔서 너무나 맛있게 잘 먹고 쉬었다고 하시네요.
다음에는 저희들과 함께 다시 한번 더 찾아 볼까합니다.
하시는 펜션 대박 나시길.....
감사합니다.구*안님!
저희 펜션에서 편안하셨다니 저도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.
어떤분이신지 알 것 같습니다.
어른들께서 젊잖으시고 인텔리처럼 느꼈는데 역시 후기까지 부탁하는 멋쟁이 어른들이셨군요.
담에 가족끼리 오시면 꼭 말씀해 주시면 특별한 대접을 해 드리겠습니다.
부모님들 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.
행복하시길~~~